기다리던 주말이 오지만 또한 걱정이 한가득인 것이 우리 꼬맹이들 데리고 어딜 가야허나...싶다.움직이면 돈이요, 노동이요, 시간이요,밥 먹이고, 이것저것 짐싸고 신발 신겨 나가면 딱 에너지 방전이고,,,운전대 잡고 떠나자니 차에서 왜그렇게 할 말들이 많은지 귀에서 고주파 웽웽~~~~이 좁은 차에서 끝없이 울린다.그런데 가만 생각해보니 우리집 해운대인데아니 어딜 간단 말이지...왜 가냐고...이 좋은 곳을 두고!!!!얘들아,슬러피 신고 마스크 해라 바닷가 가자~~~~ 하고 상의하의 한개씩 타월 3개 그리고 아이들 등살에 밀려 산책을 많이 못하는 우리 둥둥이 탄이도 같이 외출이 가능하다.걸어 10분 거리지만 그래도 차는 포기 못한다.짐도 있고, 변수도 있기에놀다지쳐 "엄마, 안아워`" 라고 우리 막내가 꼭 ..
아이들과 하루하루 보내기 힘드신 분들을 위한아이들과 가능한 요리- [무스비]그래서 이것저것 해볼래도 쉽지않다.일단 재료 간단하면서, 재료 안망치면서, 집 많이 안어질면서, 맛도 좀 있어야 하고,엄마손이 많이 안가는데 보기에도 좋았으면 좋겠다.이것저것 찾다가 우연히 본 무스비~초간단요리체험 [ 무스비 ] 를 우리 둘째 아들과 해보았는데 가성비 좋고, 쉽고, 완성도도 높다. 보기에 그럴싸하네?!!?지금부터 복습해보자.[ 준비물 ] 1. 밥 ( 식초+소금+깨소금이 적절하게 더해진 흰밥 : 그냥 먹어도 맛있음 ) 2. 김밥용 김 3. 계란 4. 스팸타입 햄 5. 젤 중요한 무스비 틀 방법 (1) 계란은 흰자/노른자를 분리하여 얇게 구워준 다음 틀사이즈에 맞게 폭을 접어줍니다. (2) 햄은 불순물을 뺴주기 위..
나 같은 똥손은 컴퓨터 잘 못다룬다.사실 티스토리 처음에 참 낯설었다.관리창은 왜 따로 있는지, 그 창으로 어떻게 가는지 하하하 ;;;; 진짜 잘 모르겠어서 나란 사람만 이런가 했다.아직도 관리창 직통으로 들어온 적은 잘 없고, 좀 헤맨다.모바일과 PC버전이 달라서 또 다르게 낯설다.조금만 지나면 이렇게 쉬운 것을. 모바일 버전은 관리창은 따로 없는 듯하다. [모바일 버전] 메인창은 사진과 같다. 가장 아래에 파란색 동그라미가 모바일로 할 수 있는 관리는 다 된다. 내 블로그 방문에 대한 여러가지 통계. 글쓰기 기능 외엔 딱히 할 게 없다. 하지만 그것을 깨닫기 전엔 이것저것 다 눌러보고 헤매고 다녔다. 🤦♀️😢이렇게 이것저것 눌러봐도 크게 블로그관리는 안된다.진짜 관리 하려면 pc를 써야한다...
2021.05.02 - [어쩌다 자가격리] - 어쩌다보니 자가격리 어쩌다보니 자가격리여느 때처럼 열띠미 열 일. 바쁜 점심시간 밥을 거르고 일에 몰두하다 놓친 부재중 전화가 4통 보였다. 문자도, 카톡도 여러개가 마구 와 있다. 그 중 첫째 담임선생님 .... 쎄~~~~하다. 당장rarata.tistory.com 드디어 2주 자가격리를 마무리 할 마지막 재검 !!!이 문자가 이렇게 반가울 줄이야.오전, 오후 안몰리는 시간대를 골라 미리 방문시간을 보건소에서 물어본다.가기 전에 설문조사를 꼭 하고 가야한다. 안하고 갔더니검사대기줄에서 서서 한다.내 앞에 몇분이 서서 안움직이길래답답하고 불안했는데나도 그러고 서서 했다는....뒤에 분들 죄송해요~안하고 가면 아무튼 다 내 손해다.검사대기 줄이 꽤나 길..
2021.05.02 - [어쩌다 자가격리] - 어쩌다보니 자가격리 어쩌다보니 자가격리여느 때처럼 열띠미 열 일. 바쁜 점심시간 밥을 거르고 일에 몰두하다 놓친 부재중 전화가 4통 보였다. 문자도, 카톡도 여러개가 마구 와 있다. 그 중 첫째 담임선생님 .... 쎄~~~~하다. 당장rarata.tistory.com자가격리 11일 맞이하니 집콕 생활이 적응이 되어 집에 있는 게 너무 좋다. 이전엔 집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다는 것은 누가 뭐라하지도 않는데 나태함이라는 죄는 짓는 느낌이었다. 아이들에게 열중해야하고,집 안 일에 매사 빠듯했고,뼈빠지게 일 다니는 남편도 맞춰줘야지 ,내 스스로에게도 허락할 수 없던처음으로 공식적인 여유가 허락된 것이다. 집에서 뒹굴뒹굴하니 뱃살을 두꺼워졌지만내 첫째 ..
2021.05.02 - [어쩌다 자가격리] - 어쩌다보니 자가격리 어쩌다보니 자가격리여느 때처럼 열띠미 열 일. 바쁜 점심시간 밥을 거르고 일에 몰두하다 놓친 부재중 전화가 4통 보였다. 문자도, 카톡도 여러개가 마구 와 있다. 그 중 첫째 담임선생님 .... 쎄~~~~하다. 당장rarata.tistory.com5월 봄!!! 드뎌 봄이다.내가 봄을 제일 좋아하나봐. 이렇게 좋은 봄인데 봄의 시작은 늘 겨울옷정리의 과업을 끝내야만 진짜 봄이구나...싶다.아마도 모든 엄마들은 그럴거다. 4월 애매하게 덥다가 춥다가를 반복하면서 두터운 옷을 넣었다, 꺼냈다 하다보니 쌓인 옷들을 보면 반팔도 있는데 겨울에 입던 자켓도 있고, ????내가 게으른건가,내가 살림 잘못하나 싶다. 9세 여아 7,5세 남..
아들 있는 집은 다~~~ 공감 그런 아들 둘그리고 아들 같은 큰 딸 장남감 가지고 노는 게 아니라 떨어뜨리고, 던지라고 사나봄 진짜 눈물이 난다.마루를 다 갈아 치울 수도 없고 이 사진은 극히 일부이고,거실 + 주방까지 대략 세어도 5만개는 찍혔어!!! fi985;[ofbw72shak;;'32,.,;=-ㅓㅗ이 녀석들아!~!!! 놀이매트, 카펫 아무리 깔아도 우리집 강마루는 많이 미안해~마루야, 니가 고생이 많다. 이 아줌마가 치료해줄께.이건 보통 일이 아닐 거 같은 쎄~~~함 일단 검색검색검색 그리고 이마트, 다이소, 문방구 그리고 크레파스형, 치약형색상별로 다 구매 우선, 가성비 좋은 애들로 먼저 시도 집에 날아와 기쁜 마음으로 설명서를 따라 찍힘을 메꿔 보았다.처음은 완전 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