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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법 찬바람이 옷을 여미고 양팔을 가슴 앞에 끼고
걷게 하는 수준이었어요.
딱 겨울의 찬 바람을 느끼고, 사무실도 어디선가 바람이 느껴졌어요.
그래서 오늘은 옆 다이소에 뛰어가 냉기를 잡을만한 제품으로 성공적인 냉기 잡기를 하였고
간단한 방법으 소개할게요.
틈새 찾는 방법
어릴 적 주택에 살 때는 겨울 내 창문사이 찬 바람이 솔솔~~ 느껴지면
솜이 붙은 틈매막이 제품을 붙이곤 했었죠.
지금 사무실도 날씨가 추워지니 과거 그날들이 떠오르며
바람이 들어오는 곳을 찾아보았어요.
조명 꺼진 내부에서 현관문을 쳐다보니 한 줄기 빛이 보였어요.
여름 어느 날엔가 저 틈으로 바퀴벌레도 들어왔던 그곳이었네요.
여름엔 벌레의 출입구,
겨울엔 찬바람의 출입구를 찾아냈어요.
틈새막이시트
투명한 것이 마음에 들어 2,000원 틈막이시트 구매하여 현관문에 틈새를 아래뿐만 아니라
옆에도 모두 시공했어요.
길이가 25미터나 돼서 현관문 아래와 사이드 그리고 역실 문 아래에도 부착했지만
아직 많이 남아 있어요.
다이소나 가성비가 좋은 제품은 확실히 접착력이 약해
시공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쉽게 떨어져 나올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래도 당분간은 임시방편이 되거라 급한 마음으로 붙였는데
떨어질 거라는 염려는 안 해도 되겠어요.
단, 시공 전에 시트를 붙일 표면은 먼지 제거를 잘해줘야 합니다.
시공방법
1. 시트를 접착시킬 표면에 먼지와 이물질을 모두 제거합니다.
2. 물티슈나 오일이 묻어 있어도 마른 수건으로 건조하게 꼼꼼히 닦아내 줍니다.
3. 틈새의 길이를 측정해서 앞, 뒤로 좀 더 여유를 두고 잽니다.
4. 측정된 길이만큼 시트를 올바르게 잘라줍니다.
5. 길이가 길 경우는 적당한 길이로 나누어서 자릅니다.
6. 그리고 평행을 이루어 팀을 잘 막아가며 붙여줍니다.
7. 접착된 부분의 위를 한 번 더 짙누르며 접착이 고정되도록 쓸어내 줍니다.
틈새막이시트 활용
틈새막이시트지만 활용은 작은 먼지나 벌레와 같은 것들을 막아야 할 곳은 다 가능합니다.
- 가구 아래 작은 틈으로 들어오는 먼지 방어,
- 욕실 문 틈으로 튀는 물 방어를 위해 욕실문에도 시공 했어요.
물이 튀어도 끄덕 없이 잘 붙어 있어요.
가성비도 좋고, 시공도 좋은데 효과도 가격대비 너무 좋아요.
시공 후 바람소리가 일단 안 납니다.
여러분도 만만하니 여기저기 활용도가 높으니 강추합니다!!
소소한 부분이 큰 불편이 되기도 하니 한 번 사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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